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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를 해야 하는데 항상 걸레로 청소하기가 어려웠다.

미리 인터넷으로 쇼핑한 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, 단기 알바를 해서 밀대 하나를 구입했다.

주문처는 쿠팡 ~ !! (와.. 쿠팡 4년 만에 재방문을 하여 인터넷 주문을 했다 ^^ 배송 진짜 빠르다.)

물건을 고를때 3가지를 봤다. 

1. 걸레를 수시로 부착하는 형식이 아니라 패드로 관리할 수 있는 밀대. 

2. 패드의 모양이나 기능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 

3. 혼자서 조립할 수 있을정도의 밀대

그래서 미리 밀대를 골랐다. 

조립을 해야하는 구성이어서 설명서를 자세히 보고 조립을 했다. 

실제 조립시간은 3-5분 사이로 간단한 편이었다. 3번 구매 조건 아주 충족 ~ 

설명서를 보고도 조립이 어려우면 구매시 제공되는 동영상을 봐도 좋을 것 같다. 

한 가지 진짜 집중해서 조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

조립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해서 반품이나 교환이 어렵다는 점이다. 

패드 부분이 좌우로 움직인다. 패드를 끌어올려서 걸레를 짤 수 있고, 세워둘 수 있는 부분이 있다.

이것 때문에 미리 밀대를 사면 편리하겠구나 싶었다. 

쿠팡 설명서에 있는 이미지를 가져와서 보여드린다면 ~ (혼자 이 부분을 사진 찍기엔 어려워서 퍼오는 걸 선택!)

이런 식으로 밀대 물길을 1차 세척할 수 있다. 디테일하게 씻어내려면 샤워기를 이용하면 된다. 

실제로 머리카락까지 다 씻겨내리고 자잘한 먼지들도 다 패드에 묻은 것을 확인이 된다.

그러면 청소 잘 되었구나 싶다. 아침, 저녁이나 집에서 있으면 점심 중간중간 청소를 한다. 

여하튼 매일매일 청소할 수 있게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. 내 아르바이트비 안 아깝네 ^^ㅋㅋㅋ

피플즈 전경 사진 일부 (아기자기한 레트로 소품이 많았다.)

이름 까먹은 샐러드 , 로제 파스타 , 시카고 피자 사진 

"배구~"노래를 부르는 친구를 따라간 배구경기가 첫 스포츠 관람이다.

경기 관람 하기 두시간 전 맨 앞 좌석에 앉아서 전체적인 경기장 풍경을 찍어 놓았다.

내가 간 경기장은 '화성종합실내체육관'으로 응원하던 팀의 홈 그라운드라고 한다.

내가 응원한 팀은 IBK기업은행 알토스. 상대방 팀은 GS칼텍스 KIXX였다.

경기 시작 전 한시간 반 정도 ~ 경기 전까지 선수들의 스트레칭과 훈련이 계속되면서 시합을 준비하고,

응원팀이 와서 선수들 이름과 선수들 응원송, 공식 응원방법을 알려주었다.

이 중 김희진선수 응원송이 마음에 들었는데, 아무도 제목을 모른다고 해서 알아보니,

Rae Sremmurd - Set the Roof (feat. Lil Jon) 라는 힙합 노래 였다.

 검색해서 한 번 들어보시길 뮤비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으나 노래는 내 스타일이었다.

<IBK기업은행 알토스 페이스북 커버 사진 퍼옴>

선수들 이름은 다 외울순 없어서 사진을 이렇게 퍼왔다 하하.

내가 외원 선수들 이름은 김희진, 메디, 김수지, 김혜선, 노란, 고예림, 엄혜선, 김현지 선수 정도 이다.

첫관람가서 이 정도 외워왔으면 대단히 잘 외웠다고 생각한다 (ㅋㅋㅋ)

이날 선수들이 경기 끝나고 팬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대화하는 장면이 참말로 보기 좋았다.

이날 경기는 독사라고 불리는 이정철 감독 밑에에 선수들이 경기를 이루었으며,

1세트 25/21, 2세트 25/18, 3세트 25/22로 세트 스코어로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승리를 했다.

배구는 처음이라 룰을 잘 몰랐는데 5세트 중 3세트를 이기면 그 팀이 승리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.

경기를 하면서 서브가 잘 보였으나 블로킹하는 장면들을 다 놓쳐서 아쉬웠다.

서브보다 블로킹을 하는 장면이 더 섬세하고 집중력있어야 하는 기술인 것 같아 기대하고 있었는데...

하나도 보지 못했다. ㅡ_ㅠ (흑흑)

이 다음부터는 김희진 포커스 사진이다. 몇 컷 담아보아서 몇 컷 올려본다.

 꼬마 관람객과 찍은 김희진 선수